【2025 한신대 AI•SW 학과 합격후기】
「네이버 대화명: illilillillilil」
출처 목동씨사이트학원 네이버카페 합격후기
▶01 약술형 논술 준비 동기
저는 중학교 때부터 공부에 뜻이 없었습니다. 그렇지만 주위 친구들이 공부를 열심히하고 잘하는 친구들이었기에 너무 많이 뒤쳐지면 비교될까봐 주위시선이 두려워 고3 1학기 때까지는 매 시험마다 한달 벼락치기로 밤새워가며 간신히 4.9등급을 유지하는 학생이었습니다. 그랬기에 당연히 목표도 없었고 제 수시 성적으로는 4년제 대학을 갈 수 있다는 희망도 없었습니다. 그런 저에게 어머니는 약술형논술에 대한 이야기를 해 주셨고 저는 공부를 해야겠다는 의지를 얻었고 어떤 대학, 어떤 과를 진학해야겠다는 목표도 생겼습니다. 약술형논술은 저에게 희망의 불씨와 같은 존재가 되었습니다. 그리하여 저는 고3 6월쯤부터 수특과 수완을 열심히 공부하기 시작했습니다.
▶02 내신/모의 성적과 지원 대학 및 학과
내신성적- 4.9
모의고사- 국수영과탐 45356
지원 대학과 학과
을지대- 자연계열학부
수원대- 건설환경에너지학과
서경대- 미래융합학부2
신한대- 임상병리학과
한신대- AI•SW 학과
▶03 공부방법과 합격 비법
저는 노베이스였으므로 기초부터 다지고 문제 유형을 분석하는것이 중요하다고 판단하였고, 수1,수2의 개념을 강의를 통해 정리하고 기본문제를 가볍게 풀어본 뒤 수1,수2의 단원명을 백지에 쓰고 각 단원에 해당하는 공식이나 정의, 기초수준의 예시문제나 개념정리 후 풀어본 대표유형을 살짝 변형해서 메모해두고 풀어보기를 3회 진행하였습니다. 이렇게 공부하니 제가 제대로 이해하지 못했던 단원이 무엇인지, 제가 어려워하는 단원은 또 무엇인지 보다 정확하게 집어낼 수 있었습니다. 또한 단권화 작업을 제가 알아보기 쉽게 해두었기에 공식을 암기하거나 정의가 헷갈릴때 다시 보고, 외우기도 더 수월했던 것 같습니다. 그렇게 탄탄하게 쌓은 개념을 바탕으로 문제를 차근차근 풀어나가니, 문제를 분석하는 눈이 생겼고, 어떤 공식을 사용해 풀어야하는지에 대한 감이 생겼고, 출제자의 의도도 보이게 되었습니다. 그렇게 수특,수완을 3회독 하였고, 학원교재에서는 수특 변형문제를 많이 풀어볼 수 있어서 도움이 됐습니다. 틀린문제는 오답노트를 따로 만들어서 시험 보기 전날까지도 계속 풀어봤습니다.
국어는 수학과는 달리, 독서와 문학을 공부할 때의 나만의 공부법이 좀 달랐습니다. 독서를 공부할때는 수특,수완 독서 파트를 먼저 풀어보고 난 후, 지문의 키워드를 노트에 적고 그 키워드의 정의나 기본지식 등의 개념을 얕게라도 공부했습니다. 그리고 나서 지문을 한번 더 읽어보면 처음 읽었을 때와는 다르게 머릿속에 더 많은 정보가 들어오게 되고 그 지문에 대한 이해도도 훨씬 올라갈 수 있게 됩니다. 문학에서는 각각의 현대시 속의 함축적 의미를 문학사용설명서를 보고 받아적고 머리에 저장하려 노력했고, 고전시가와 고전소설, 고전산문은 어려운 시어의 뜻을 모두 적어 외웠습니다. 현대 소설은 그냥 소설책이라고 생각하며 읽고 대략적인 줄거리를 파악했습니다. 그런 다음 학원에서 수업하는 문제집의 문제를 계속해서 풀며 익혔습니다.
▶04 학원 또는 카페에서 받은 도움
시험 날짜가 다가올수록 불안감이 엄습해왔지만 매달 씨사이트에서 모의시험을 치렀기때문에 마음도 단단히 먹고 공부에 집중할 수 있었고 학원 모의고사실 분위기가 시험장 분위기와 유사하여서 시험 당일에도 학원 모의시험같이 느껴져 시험문제에 보다 집중할 수 있었습니다.
또한 학원 교재를 통해 수특 변형문제를 많이 풀어볼 수 있었기에 큰 도움이 되었던 것 같습니다.
온라인/오프라인 파이널 특강을 각각 하나씩 들었는데 선생님들께서 각 학교의 출제 유형이나 채점기준 등 팁을 주셔서 어떻게 시험을 대비해야 할지에 대한 토대를 마련할 수 있었고 부담감을 덜 수 있는 좋은 말씀도 많이 해주셔서 멘탈케어도 됐습니다!
▶05 후배에게 하고픈 말
무작정 문제부터 푸는것은 내용이 머리에도 잘 들어오지 않고 시간을 버리는 것과 유사하다고 생각합니다. 따라서 현재 자신이 무엇을 모르는지 정확히 알고 개념도 탄탄하게 쌓은 후에 문제를 풀어보시길 간곡히 권유드립니다.
국어는 문제 푸는 양이 중요하다기보단, 각 지문을 얼마나 분석해서 이해하고 머릿속에 저장해뒀는지가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따라서 지문분석을 하고 머리에 저장해두시길 바랍니다.
대학 학과 지원할때 극히 소수인원을 뽑는 학과에 지원하는것은 지양합니다... (어떻게 알았냐고요? 저도 알고싶지 않았습니다...ㅎ)하지만 안된다는 것은 아니니 참고만 하시길 바랍니다!
저도 정말 늦게 시작한 편이니 누구든 공부하고자 하는 의지만 충분하다면 합격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여러분을 응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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