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학년도 삼육대 논술전형 주요사항 및 합격전략

1. 논술전형 요약

2026학년도 삼육대 논술전형은 2025학년도와 달리 학생부 교과 반영 없이 논술 점수만 100% 반영한다. 타 약술형 논술 대학들도 논술 100% 또는 논술고사 비중이 학생부 교과보다 높다. 수능 최저는 국어, 영어, 수학, 탐구(1과목) 중 1개 영역 3등급 이내를 수능 최저로 요구하여 부담스럽지 않다. 특히 탐구를 한 과목만 반영하기에 평소 모의고사 성적이 낮은 4-5등급 학생도 수능에서 가장 자신있는 1과목을 집중공부한다면 최저 확보는 어렵지 않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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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지원자격

삼육대 약술형 논술전형 지원 자격에 대해 한마디로 설명하자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일반계 고등학교, 특성화 고등학교, 검정고시 출신자, 외국고 출신자, N수생 등 누구나 상관없이 모두 지원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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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반영교과 및 석차등급 배점 [학생부 교과 미반영 + 논술 1,000점 = 총 1,000점 만점]

2026학년도 삼육대 논술 전형의 경우 2025학년도와 달리 학생부 교과 반영 없이 논술 점수만 100% 반영하여 총 1,000점 만점으로 구성되어 있다. 즉, 오직 논술고사 성적만으로 합격 여부가 결정된다. 내신 성적이 전혀 반영되지 않으므로 내신이 많이 낮은 지역 명문고나 자사고, 특목고 학생들에게도 합격의 기회가 활짝 열렸다. 실질적으로 논술고사만 잘 보면 내신 8~9등급 학생도 삼육대에 합격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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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지원 대상

어떤 학생이 삼육대 논술 전형을 지원해야 할까? 삼육대 수시 약술형 논술 전형에 가장 적합한 지원 대상은 내신/수능모의 3등급 이하, 비교과가 평범하여 삼육대 수시 주요 전형인 학생부교과전형, 학생부종합전형과 정시 전형 등에 지원이 어려운 학생이다. 이러한 학생은 3학년 1학기 내신 6등급 이내로 기본 관리하면서 수능 최저(가장 자신있는 1~2과목) 공부와 약술형 논술 공부에 집중하여 논술전형 합격을 노려야 할 것이다. 물론 삼육대에 꼭 합격하고 싶은 경우 복수 지원으로 2가지 이상 전형을 동시에 지원하는 것도 가능하다는 점을 참고하기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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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에 최근 수시 입결을 참고해 볼 필요가 있다.

2024학년도 삼육대 수시 학생부종합 세움인재전형 간호학과 합격자 학생부 등급 평균은 2.67등급이였으며, 건축학과(5년제)의 경우 3.75등급, 경영학과의 경우에는 3.79등급이었다. 수능 최저 국영수탐(1과목) 중 2개 영역 합 7등급(간호학과 6등급) 이내를 요구하는 학생부교과 학교장추천전형을 살펴보면, 간호학과의 학생부 등급 평균은 2.05등급, 건축학과(5년제)는 3.25등급, 경영학과는 2.79등급이었다.

정시 전형 입결도 살펴보았을 때, 2024학년도 정시모집 간호학과 합격자의 수능 평균 백분위는 91.5, 건축학과(5년제)는 88.54이며, 경영학과는 86.61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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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국 학생부 교과 성적 평균 3등급 이하, 모의고사 국영수사/과 평균 2.5등급 이하인 학생 중 비교과 영역이 평범하여 학생부 종합도 지원이 어려운 학생은 삼육대 2026학년도 약술형 논술고사 지원을 적극 고려하여야 한다. 특히 고1, 2학년 성적 변화가 정체되었거나 하락한 학생의 경우 일찍이 삼육대 논술고사를 준비하는 것이 다른 학생과 비교했을 때 훨씬 유리하다. 막연하게 국영수탐 전과목 수능 대비와 3학년 1학기 내신 대비를 하며 시간을 쏟는 것보다는 삼육대 약술형 논술고사 준비라는 분명한 방향을 가지고 학습 범위를 국어, 수학 2과목과 수능최저 1과목으로 좁히는 것이 더 효율적일 것이다. 논술고사 준비를 바탕으로 적은 수의 과목만 집중·반복 학습하는 것이 대학 합격 가능성을 높일 수 있다는 것은 명백한 사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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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6학년도 삼육대 대입 기본계획안을 기초로 작성한 분석 자료이니 추후 확정 발표되는 최종 모집안을 바탕으로 다시 업데이트할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