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시험전 : 긴장도, 가는길, 느낌, 교통 등
저는 평소에도 긴장을 잘하지 않는 편이어서 그런지 시험을 보러 가는 길에도 그렇고 시험 볼 때도 마찬가지로 긴장감이 전혀 없었습니다... 가는 길은 학교 근처로 다가올수록 많이 막히고 교통이 혼잡했던 것 같아요..그래서 학교근처에 다 왔을 때는 내려서 걸어갔었어요..
2. 시험 중 : 출제 유형, 난이도, 고사장 분위기, 답안지 양식, 시계 등
시험시작 40~50분 전에 고사장을 처음 들어갔을 때 이미 사람들이 거의 다 왔던 것 같아요! 그리고 고사장 분위기는 조용한 분위기였고, 대부분의 친구들이 책을 보면서 공부를 하고있었어요.. 그리고 제 주변을 둘러봤을 때 저랑 같은 책인 수원대 파이널 모의고사 문제집을 보고 있는 친구가 두 명이나 있어서 신기했었어요... 그리고 저는 손목시계를 차고 갔었는데요. 수원대는 앞에 시계를 붙여놓고 그 시계에 맞춰서 시험을 본다고 해서 제가 차고 온 시계는 다시 가방에 넣고 앞에 있는 시계에 맞춰서 시험을 봤어요! 그리고 시험시작 20~30분 전부터 수험표와같이 신분증 검사를 하고 마스크를 내리고 본인확인을 하고 나서 수험표랑 신분증은 다시 가방에 넣고 시험을 봤어요! 그리고 시험 10분 전쯤부터 답안지랑 시험지를 나눠주셨어요! 수원대는 다른학교와 달리 답안지에 답 쓰는 칸에 배경에 크게 번호가 적혀있어서 번호를 혼동해서 답을 쓰지 않을 수 있어서 좋았던 것 같아요! 그리고 저는 자연계열이어서 국어 6문제,수학 9문제 였는데요. 시험이 시작하고 저는 바로 국어를 먼저 풀었어요! 저는 사실 국어가 정말 너무 약한데도 불구하고 국어를 10~15분만에 풀었던 것 같아요! 문학 지문 같은 경우에는 제가 평소에도 잘 알고 있고,유명한 작품들이 나왔어요! 그리고 목동씨사이트 학원에서도 수업을 들으면서도 공부했던 작품이어서 정말 바로 풀 수 있었던 것 같아요! 그리고 조금 당황스러웠던 문제가 하나 있었는데요 고전시가를 현대어로 해석해서 쓰는 문제가 나와서 현장에서 좀 당황스러웠던 기억이 있습니다... 독서 같은 경우는 수원대 파이널특강을 들으면서 공부했던 지문이 나와서 지문을 읽지도않고 문제만 보고도 풀 수 있었어요! 그래서 국어는 문제가 쉽게 나왔던 것 같아요! 그리고 다음으로 수학은 많이 풀어봤던 문제들이였고 수능특강이랑 완성이랑 연계가 많이 됐다는데 느껴졌습니다. 그리고 저는 목동싸사이트 학원을 다니면서 수학 답안지 작성을 많이 연습했었어서 그게 많이 도움이 돼서 그런지 이 시험을 볼 때 웬만한 문제들은 바로 답안지에 바로 작성하면서 풀었던 것 같아요! 그리고 어김없이 빈칸문제도 나왔어요! 수학 한 문제는 시간이 부족해서 풀다 말았지만 수학 난이도도 쉬웠어요!
3. 시험후 : 잘한 점, 아쉬운 점, 후배에게 하고픈 말 등
시험을 풀 때 국어를 먼저 풀었다는 것과 모르는 문제는 과감히 넘기고 모든 문제를 건드려보고 다시 와서 몰랐던 문제를 푼 것이 잘했던 것 같다. 그리고 시험을 풀 때 계산실수를 하는 등 중간중간에 실수를 해서 시간을 지체했던 것이 많이 아쉬웠다... 그리고 혹시 많이 예민하거나 주변환경에 의해 많이 영향을 받는 분이라면 시험 시간 1시간 전 이상 학교에 도착하게 가는 것이 좋다고 말씀드리고 싶어요! 시작 40~50분 전쯤에 맞춰서 가게되면 사람들도 많고 복잡하고 교통도 혼잡하기 때문에 정신도 많이 혼란스러워질 수도 있기 때문에 그보다 일찍 가게 되면 보다 차분한 마음 상태로 시험을 볼 수 있을 거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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